빠른판매, 반값판매 주의사항 꼭 숙지하세요
높은 금리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급히 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을 싸게 파는 경우가 많다.
구매자 입장에서 보면 급매물이나 반값에 나온 주택은 투자처로서 큰 매력을 지닌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면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이 낮은 경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지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구매 전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같은 단지 내 동일한 아파트라도 상품에 따라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가끔 매력적인 가격으로 매물이 나와 있는 주택도 있다.
다른 사람이 물려받기 전에 주도권을 쥐고자 성급하게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격이 일반 시장 가격보다 10~20% 낮다면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이 싸게 팔리면 좋지만, 집에 문제가 있어서 빨리 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당 물품과 관련된 기본 서류입니다.
등기부 등본을 받아 종이에 적힌 소유자가 실제 소유자인지 확인하고, 건축물대장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건물에 법적 문제가 있는 경우 향후 건물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판매자에게 급한 사정이 있는지는 좀 더 직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금 체납 등 신용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집에 심각한 하자가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리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주하고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결국 수리와 인테리어에 많은 돈을 쓰게 되어, 반값에 급매하려고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목적이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집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혐오시설 등이 근처에 있을 경우 집값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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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너무 싸게 팔리는 상품은 위치상 거래가 어려워 유동성이 낮고, 시세도 오르락내리락하는 곳도 있다.
계약 전 해당 지역의 실제 거래 동향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격의 적정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급매물 반값세일임을 강조했지만, 실제로 알고 보면 실제 거래가격과 별 차이가 없다.
공인중개사 한 곳에서 구입하는 데 적합한 가격인지 알아보는 것보다 여러 곳에서 교차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를 하고자 한다면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상품을 제안한 사람을 직접 만나야 합니다.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든다면 해당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다리를 건너기 전에 건너는 것이 좋다는 속담처럼, 반값에 빨리 팔려면 부동산을 팔 때 위의 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