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와의 연애 “감당 가능하겠어요?”
오늘의 주인공 박도봉(남, 31)과 김지현(여, 32)은 처음 만난 날 서로의 직업을 듣고 ‘신기함’을 느꼈다. 도봉씨는 기업팀에서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선수였고, 지현씨는 기획자로 일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직업이 처음이었습니다. 호기심과 설렘으로 시작된 두 사람은 이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첫 데이트 날, 지현은 도봉이 던진 질문에 다소 당황했다. “Can you 감당할 수 있나요?”라는 문구가 무엇인지 몰랐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