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주 한강 노벨상 수상자 예스24 상한가 삼성출판 주가는 언제까지 오를까? (ft. 채식 판매량) 출판주가 이렇게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출판주가 연일 뜨겁다.
불이 났어요. 출판사 주가가 이렇게 오르는 이유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채식주의자>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기 때문이다.
저는 아직 채식주의자를 읽어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구할 수 없고, 가격도 비쌉니다.
돈을 내고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요즘 유튜브, OTT, 인터넷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책을 읽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출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 같은데,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국내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지금 예스24 주식을 사야 할까요, 삼성출판사 주식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밀리스 라이브러리 주식을 사야 할까요? 라고 물으신다면 확답을 드리기는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 해당 주제에 대해서는 성급한 발언을 자제하고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요 출판사의 주가 동향을 살펴보자. 채식 요리는 몇 개나 팔렸나요?
채식 판매 수치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 발표됩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은 시상이지만 채식 도서 주문이 쇄도해 채식 도서가 얼마나 팔렸는지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집계에 따르면 교보문고에서는 26만부(낮 12시 기준), 예스24는 각각 27만부(오후 2시 기준)가 팔렸으며, 교보문고의 경우 사흘간 판매량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역대 3일간(7~9일)보다 910배나 많았다.
또한 알라딘은 14일 오전 8시 기준 15만장이 판매됐다.
<채식주의자>는 1~2주 안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00만장 돌파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노벨문학상 영향은 9월 한 달간 판매량 대비 ‘소년이 온다’가 3598%, ‘채식주의자’가 3960%, ‘이별은 없다’가 5502% 급등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지 느낄 수 있습니다.
예스24 주가
대표적인 출판 관련주 예스24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판매량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조금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스24 주가가 오늘 8,290원으로 상한가를 찍었는데, 내일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삼성출판 주가
차기 출판 관련주인 삼성출판사의 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출판사 주가는 막판 밀린 뒤 1만7700원(5.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삼성출판사는 아기상어 핑크퐁 브랜드를 보유한 핑크퐁컴퍼니의 모기업으로 유명하다.
.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단기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예스24 같은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로 인해 더 큰 상승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열정이 지속될지 여부가 관건이다.
예전보다 종이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상황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번 수상으로 독서 문화가 계속해서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오늘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하여 출판관련주인 예스24와 삼성출판사의 주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이 열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