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대단합니다.
8월 23일 금요일 장 마감 후 미국 3대 주요 지수 (사진 출처: finviz.com)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연준의 금리인하 신호와 함께 상승 마감했다는 외신 기사 (사진 출처: CNBC)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미국에서 잭슨홀 회의가 열린 후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경제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분이라면 ‘잭슨홀 회의’에 대해 처음 들어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개념을 명확히 하자면 잭슨홀 회의(잭슨홀 경제 심포지엄)는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 심포지엄으로 1978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이 회의가 주목받는 이유는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 관계자, 경제학자, 금융 전문가들이 모여 경제 이슈와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의 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금리 정책의 방향이나 경제 전망은 종종 처음으로 여기서 제시되는데, 글로벌 금융 시장에 중요한 신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 2024년 8월 잭슨홀 회의는 8월 22일 목요일부터 8월 24일 토요일(미국 시간)까지 열렸습니다.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그리고 주식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8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의 주요 요점 요약 중앙은행 총재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례 리트리트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조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습니다.
” – 금리 인하의 강력한 신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파월은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습니다.
”라고 말하며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상하고 동결해 왔기 때문에 “정책 조정”은 금리 인하의 강력한 신호입니다.
지금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동결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최근 실업률 증가는 수요가 아닌 공급 때문이며, 따라서 경기 침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하며 “경제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는 실질 임금이 증가해 왔으며, 특히 저소득층에서 증가했지만, 최근 상당히 냉각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실업률 증가는 해고 증가가 아닌 공급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시 실업률은 해고로 인해 증가합니다.
) 경기 침체 없이 금리를 인는 것이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발언 이후 주가는 주로 반도체, 전기 자동차, 지역 은행 주식에서 상승했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연준 의장 제롬 파월 이제 금리 인하는 확실해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 인하의 타이밍과 속도인데, 그는 향후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파월은 정책 완화가 언제 시작될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 CNBC 그러나 시장은 9월에 금리 인하를 확실히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하 폭이 25bp인지 50bp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ME FedWatch(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 대한 예측 도구)에 따르면 9월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확률은 100%이며, 25bp 인하 확률은 62%, 50bp 인하 확률은 39%입니다.
지금까지 2024년 8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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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글쓴이 소개 (어썸 대표 성선화) 저는 한국경제신문, 이데일리 등 주요 경제지에서 14년간 기자로 일했습니다.
기자로 근무하는 동안 경제부에 배치되어 누적 1,000여 명의 부자들을 인터뷰했고, 매주 100여 건의 재무보고서를 읽고 기사를 쓰는 일도 맡았습니다.
수많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깨달은 점 중 하나는 부자들과 일반인의 차이입니다.
부자들은 확실히 정보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경제정보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는 경제신문을 떠난 뒤 경제뉴스 발행사 뉴미디어 ‘어썸인’을 창립하여 주 3회 ‘어썸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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