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팔경 중 하나이자 우도봉의 낙조 명소인 우도봉. 우도봉에서 찍은 일몰사진. 대방출성산 일출봉과 일몰이 한눈에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우도 소식을 들고 찾아온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제주단비입니다.
우도 8경 중 하나인 우도봉에 다녀왔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지두청사(地頭靑莎)라고 부른다.
우도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한다는 뜻이다.
우도에서 가장 높은 우도봉(132m)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우도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바다에 닿는 푸르른 파도가 황홀하다.
우도봉 정상에 올라가는 대신 우도봉 중앙 일몰 지점에 서서 성산일출봉과 함께 일몰을 감상했다.
제주 우도 여행 우도봉 일몰 위치, 주차
위치
우도봉을 오르고 싶은 분들은 하우목동항보다 천진항에 더 가깝습니다.
우도봉은 훈데르트 바서 공원과 검몰레 해변과도 가깝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우도봉산 17
우도천진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737-15
우도봉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343-1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산17주차장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343-1- si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전기차라도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합니다.
위에 적힌 주차장 주소를 참고하세요. 제주 우도여행 우도봉 일몰 우도봉 일몰, 소요시간 올레길에 주차 후 우도봉으로 가는 길은 올레길이다.
제주의 모든 길은 올레길인 것 같아요. 황금빛 자연도 아름답지만, 푸르름이 가득한 봄에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우도봉 바로 옆에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우도라는 이름은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인지 소가 누워 있는 석상이 있었다.
데크가 있어서 올라가는 것도 편해요. 이제 조금 있으면 해가 질 것 같아서 부지런히 걷는다.
우도봉 위로 해가 지기 시작한다.
영화 촬영지 벤치가 있던 일몰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도봉에서 영화 화엄경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화엄경은 1993년 장선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유명 시인 고은의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원미경, 이혜영, 신현준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베를린영화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처음에 말씀드렸던 Jidu Office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우도의 명소는 우도 8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과 훈데르트바서공원이 한눈에 보입니다.
일몰 지점: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해가 바다 속으로 지면서 하늘은 조금씩 붉게 물들어 바다에 밝은 길을 만들어준다.
우도봉의 억새들도 수줍게 붉게 물듭니다.
나무 울타리와 바다, 성산일출봉과 알록달록한 하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만들어낼 수 없는 자연 앞에 우리는 멍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우도봉의 노을을 담아보았습니다.
해가 천천히 바다 위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바다의 일출도 아름답습니다.
멍하니 바라보게 만드는 우도봉의 일몰 풍경이다.
해가 지고 우도봉 일몰 감상도 끝났다.
소요시간 : 일몰시간에 가면 30분 정도면 오르내릴 수 있다.
우도봉 정상에 오르려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
제주를 여행할 때 우도 당일치기 여행을 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시간이 좀 남는다면 하룻밤 묵으며 우도를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도의 진짜 매력은 마지막 배가 출발한 후 5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우도봉의 노을과 고즈넉한 해변, 이른 아침 한라산의 풍경은 모두 한낮의 우도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제 포스팅을 통해 우도봉 일몰을 감상해보세요. 성산에서 우도까지 가는 방법(무료주차장, 배시간, 요금, 이동시간,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중 어느 항구로 가는 것이 좋은지) 정리한 포스팅도 링크해드릴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그것을 참조하십시오. 제주단비 기자가 제주의 유익한 소식과 자연 소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성산에서 우도 가는 방법 주차선 소요시간 요금 소요시간 2024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기자단 제주단비. 제주단비가 지난 12일 오랜만에 우도를 방문했습니다… blog.naver.com 제주단비 서점 소개를 기다리셨던 분들 많으시죠? 모레 다시 제주의 서점 소개로 찾아오겠습니다.
밀린 포스팅이 많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