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부터 운동까지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으면서 30여 편의 논문과 학술지를 읽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가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담고 있으며, 여러분도 저처럼 고통받지 마시고 고혈압 관리의 지름길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고혈압 관리에 관한 논문을 읽은 이야기 고혈압을 낮출 때 기억해야 할 ‘종합 혈액순환 관리’ 고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 결론 이 순서대로 정보를 정리하겠습니다.
읽는 데는 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끝. 귀찮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보세요. 힘들다면 ‘결론’ 부분만이라도 읽어보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고혈압 관리에 관한 논문을 읽은 이야기
40대 후반에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고혈압 가족력이 있어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력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고, 가장 먼저 한 일은 고혈압을 낮추는 음식을 먹는 일이었습니다.
나트륨 배설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와 감자, 코엔자임 Q10이 풍부한 쇠고기와 달걀, 중성지방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가 함유된 생선, 푸른 잎채소 등 고혈압을 낮추는 음식은 다양하다.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 엽산이 함유된 요구르트, 혈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함유된 요구르트 등. 이런 음식들을 하루 두 끼씩 먹으려고 노력했고, 간식이나 케이크 같은 간식을 요구르트와 견과류로 대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드시 고혈압 관리를 위한 것은 아니더라도,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들은 모든 것을 참으면서 건강한 음식만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실 것입니다.
저는 이미 워킹맘이라 일과 육아로 바쁜 와중에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었어요. 고혈압을 낮추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 관리를 하는 것도.. 솔직히 한달도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고혈압을 낮추는 다른 방법을 찾던 중 혈압보조제를 찾아봤습니다.
고혈압을 낮추는 식품에 들어있는 엽산과 칼륨을 영양보충제로 섭취하면 보충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종류가 300가지가 넘고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가격이 너무 훌륭해요. 좀 다른 것 같아서 의심이 듭니다.
게다가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연예인 얼굴을 얹어 제일 맛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진심을 담아 장난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지겹고…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성분과 효능을 하나하나 찾아봤는데, 그 성분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이 논문에 포함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번역기를 빌려 외국 논문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고, 제가 배운 모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겠습니다.
2. 고혈압을 낮출 때 기억하세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종합적인 혈액순환 관리’ 첫째, 고혈압 관리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혈압을 낮추고 싶을 때 단순히 고혈압에만 집중할 수는 없습니다.
(매경헬스)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의 5대 위험인자 중 고혈압이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에 기여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그리고 나 같은 갱년기 여성이 고혈압을 낮추는 음식만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
위 자료를 보면 40대부터 고혈압 환자가 늘어나는데, 60~70대 남성보다 환자가 더 많습니다.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할수록 고혈압 유병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호르몬 감소로 인해 여성은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합병증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관리할 때에는 혈압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논문도 공부하고 꼭 필요한 성분 5가지만 선별했습니다.
3. 고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 1 ) 코엔자임 Q10
고혈압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영양제 섭취를 고민하고 있다면 코엔자임Q10에 주목해야 한다.
코엔자임 Q10은 고혈압을 낮추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입니다.
신장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의 작용으로 혈압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특히 안지오텐신II 호르몬은 혈액 내 나트륨 재흡수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자극해 혈압을 높이는 데 관여한다.
코엔자임 Q10은 안지오텐신 II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조절합니다.
(유럽 임상 영양 저널 56.11) 실제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코엔자임 Q10을 섭취한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동맥으로 밀어 넣을 때 측정됩니다.
혈압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는 혈압이 높다는 뜻이므로 수축기혈압의 개선은 매우 의미가 크다.
2) 오메가 3
(식품안전국가) 다음으로 살펴볼 오메가3는 간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해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지질(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고혈압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Clinical Infectious Diseases 41.10)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에 따르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위험한 사람들이 16주 동안 매일 오메가3를 섭취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은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붉은 효모
다음으로 살펴볼 성분인 홍국에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모나콜린K가 풍부합니다.
실제로 홍국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학술연구가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이 기능성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미국임상영양저널 69.2) 그 중 하나를 보면 홍국밥 보충제를 12주 동안 섭취한 성인에게서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이 현저히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고혈압, 고지혈증 발병 위험이 높은 갱년기 여성분들은 홍국도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4) 엽산
(식품안전국) 호모시스테인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함께 심혈관 질환의 원인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기능성 성분인 엽산이다.
보통 임신하면 많이 먹지만, 식습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영향을 받습니다.
정기적으로 엽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 69.1) 실제로 4주 동안 꾸준히 엽산을 섭취한 성인 여성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는 고혈압을 낮추는 식품으로 엽산이 풍부한 녹색 잎채소를 소개하였으므로 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영양보충제로도 꼭 섭취하세요. 5) 바나바잎추출물
(네이버 지식백과) 바나바잎에는 코르솔산이 풍부해 혈당 상승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래서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저처럼 당뇨, 고혈압의 위험이 높은 갱년기 여성,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문제로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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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thnopharmacology 87) 실제로 결과에 따르면 바나바 잎 추출물 섭취는 기준 혈당 수치가 140~250mg/dL인 성인의 혈당 수치 상승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결론
실제로 한국인 사망원인 2위는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고혈압 관리를 위한 시복 종합적인 혈액순환 관리가 필수 – 혈액순환 관리를 위한 추천성분은 코엔자임Q10, 홍국, 오메가 -3, 엽산, 바나바잎추출물. 이를 바탕으로, 고혈압을 낮추는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울 때, 위의 5가지 성분을 활용해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https://bit.ly/4dD3vFe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코엔자임Q10 5종, 홍국, 오메가-3염산, 바나바잎추출물이 함유된 혈액순환 관리 성분을 ‘서큘플렉스’라고 하니까 돈 고민하지 마시고 ‘Circulplex’를 검색해 보세요. 지금까지 출시된 영양제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더 보고 싶은 논문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매경헬스 ‘심근경색 10년 새 54% 증가…질병 원인 ‘고혈압·고지혈증’ 잡아라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 『생활 속 질병 및 진료에 관한 통계』-. 유럽 임상 영양 저널 56.11 (2002): 1137-1142-. 식품안전국가의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정보 ‘EPA, DHA 함량 유지’ -. 임상 전염병 41.10 (2005): 1498-1504-. 미국 임상 영양 저널 69.2 (1999): 231-236-. 식품안전국 ‘엽산’의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정보 -. 미국 임상 영양 저널 69.1 (1999): 99-104-. 네이버 지식백과 ‘바나바’ -. 민족 약리학 저널 87 (2003) 115–117